영화 <굿 윌 헌팅> 우정의 소중함 : 정보 및 줄거리와 소감

영화 굿 윌 헌팅

<굿 윌 헌팅> 정보

굿 윌 헌팅은 1998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감동적이고 교훈을 주는 영화입니다. 미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 아카데미상 9개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입니다. 유명 배우 맷 데이먼의 주연작으로 많은 사람에게 명작으로 뽑힌 이유는 좋은 시나리오와 멋진 연기가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 윌의 성장 과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사람끼리의 만남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만약 윌이 나쁜 양부모 아래에서 자라지 않았거나 버림받지 않고 좋은 부모에게서 자랐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또한 윌이 고민을 털어놓는 숀을 만나지 않았으면 자아를 찾기 위해 방황을 했을 것입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 스승, 연인을 만나는 것은 행운인 것 같습니다. 영화의 제목에서 윌 헌팅은 주인공의 이름이며 좋은 스승을 만나 변화하기 때문에 굿을 붙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명장면과 명대사가 많은 영화지만, 가장 명장면으로는 숀과 고민 상담하다가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말하자 윌이 숀의 진심을 느끼고 순간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윌이 숀과 시간을 보내면서 위안을 받고 조금씩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위로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또한 영화 전반에 흐르는 배경음악이 보는 내내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영화 줄거리

윌은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미국 명문대학교에서 청소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윌이 일을 하는 곳에서 수학 강의를 하는 람보 교수는 학생들에게 매우 어려운 문제를 복도 칠판에 게시합니다. 윌은 청소하다가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마침내 풀어서 적었습니다. 윌은 친구들과 차를 타고 가다가 어릴 적 괴롭혔던 친구를 마주쳤고, 차에서 내려 폭행하여 경찰서로 끌려갑니다. 한편, 대학교에서는 문제를 푼 사람이 나타나지 않자 람보 교수는 2년이 본인이 2년에 걸쳐 풀었던 문제를 냅니다. 잠시 풀려난 윌은 학교로 돌아와 다시 문제를 풀었고 그 과정을 람보 교수가 지켜봅니다. 하지만 친구와 싸웠던 과정에서 경찰까지 폭행했던 윌은 감옥에 가게 되었고, 람보 교수가 와서 윌을 석방합니다. 조건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 수학 연구를 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수학 연구는 순조로웠지만, 정신과 치료는 어려웠습니다. 람보 교수는 전문 상담가 숀을 찾아가서 윌은 부탁합니다. 첫 만남에 윌은 숀을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숀은 포기하지 않았고 진심으로 윌을 대합니다. 빨리 윌의 재능을 살리고 싶었던 람보 교수는 숀에게 윌을 빨리 치료하라고 명령하며 소리쳤습니다. 윌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숀은 그럴 수 없다고 다투게 되었고 그 장면을 윌이 목격하게 됩니다. 그 이후 점차 숀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영화를 보고 난 소감

현재 한국 네이버 기준으로 국내 평가 점수는 10점 만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잘못이 아님에도 자신을 자책합니다. 숀이 윌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명대사를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숀도 윌처럼 과거에 아픈 상처가 있었기 때문에 같은 아픔을 공유하며 서로 치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고 볼수록 감동이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윌처럼 잘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기 싫은 일도 하고, 여기저기 휩쓸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살게 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민하고 결정 내리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하지만 자기의 솔직한 심정을 남에게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 아쉬움이 있지만 돌이킬 수는 없으니 앞으로 일어날 일들만 생각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쉬움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모든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상처받았을 때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평상시에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윌과 숀처럼 마음을 솔직하게 남들과 이야기하면서 소통하는 것이 정신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